연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나들이(낙화암, 궁남지) 주말인데 집에 있기는 답답하고, 콧바람도 쐬고 싶고 해서 신랑과 함께 부여 나들이 다녀왔어요. 신랑이랑 저는 집돌이 집순이라 주말에 마트 볼일 외에 집에서 쉬는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한번씩 콧구멍에 바람을 넣어주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오늘이 마침 그날! 그래서 멀지 않은 부여로 나들이 장소를 정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많이 들어 보았던 낙화암도 한번 가보고 싶고, 궁남지에 연꽃이 예쁘다기에 겸사겸사 가보기로 했답니다. 저희 동네에서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렸던것 같아요. 너무 멀지도 않고 거리상으로도 딱이더라구요. 도착해서 하늘을 올려다 봤어요. 구름이 너무 이뻐서 한컷 찍어 봤는데... 사진찍다가 눈 멀뻔했어요 ㅋㅋㅋㅋ 해가 엄청 뜨겁고 눈부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은근 많았어요. 낙.. 더보기 이전 1 다음